아미 앤 스트레테지 개발 근황 – 2013년 6월

6월 개발 근황. 시작합니다.

프로젝트 진행 상황

매번 근황을 적을 때 마다 이 때가 가장 고민이 깊어지는 때가 아닌가 싶네요. (…)

  • 전투 시스템: 유닛의 추가 및 밸런싱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수도원 / 도서관 시스템: 지난 달 개발 근황에서 밝혔던 ‘전투 이외의 할 것’으로 수도원 / 도서관 시스템이 제작되었습니다. 이 곳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잠깐 살펴보자면…
    • 신에게 기도를 드립니다. 그리고 소원을 들어달라고 땡깡을 부립니다.
    • 중세 학문 발달의 산실이었던 두 장소에서 학문 연구를 합니다.
    • 방문객들의 투정을 들어줍니다. 신은 착한 사람을 좋아합니다.
    • 가끔은 수익 사업도 벌입니다 – 와인은 좋은 수입원이죠.
Monastery
대충 이런 분위기…
  • AI가 개선되어서 이제야 게임이 게임 답게 돌아갑니다. (쿨럭)

6월은 참 잔인한 달이었습니다

날은 더워지고, 매번 프로젝트의 일정 예측은 딱히 성공적이라고 말을 하진 못하겠군요. 덕분에 작년에 이어 올해 IndieCade도 결국 마감 직전에야 깔끔하게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엉엉 ㅠㅠ). 게다가,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가 잠깐 나왔었지만, 6월 초에 프로그래머 아노아씨가 사는 곳 근처에서 큰 불이 나는 바람에 이재민 신세가 되었습니다-본인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사무실에서 열정을 불태우겠다고 선언하긴 했습니다만-응원 부탁드립니다.

1~2주 사이에 ‘내부 테스터를 대상으로 한 게임 테스트’가 진행 될 예정입니다. 참으로 오랜만의 테스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달의 개발 근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모두들 안녕히~!